[알파경제] 페이버요양병원 개원..."사람ㆍ나눔 중심의 의료문화 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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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 = 김미경 기자] 경기 북부지역에 180병상 규모의 신축 요양병원이 문을 열었다.
페이버요양병원은 최근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술이홀로 일대에 3600평 규모의 대지 위에 공식 개원했다. 병원은 요양과 재활,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환자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치료와 회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180병상 규모의 병상과 재활치료 전문센터, VIP·암전문 요양진료센터, 파킨슨·치매 일반요양센터 등 다양한 진료 및 돌봄 체계를 갖췄다. 환자 개별 상태에 맞춘 치료 프로그램과 24시간 돌봄 시스템을 통해 신체적 회복뿐 아니라 심리적 안정까지 고려한 통합 케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전문 재활치료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1:1 전문 재활치료 프로그램을 비롯해 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 등 환자 상태에 따른 맞춤형 재활치료를 제공하며, 재활치료실과 통증치료실 등 전문 치료 장비와 시설을 운영한다.
아울러 환자 중심의 통합관리 시스템, 영양관리 시스템, 양한방 통합치료 등도 병원의 주요 특징이다. 환자의 질환과 회복 단계에 따라 치료와 식사, 생활 관리가 유기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보호자가 안심할 수 있는 진료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민경 페이버요양병원 이사장은 “단순히 치료를 받는 공간을 넘어 환자와 보호자가 안심하고 머물며 몸과 마음의 회복을 함께 경험하는 치유의 공간이 되고자 한다”며 “열림, 나눔, 섬김의 가치를 바탕으로 환자 한 분 한 분의 존엄을 지키고, 경기 북부지역에서 신뢰받는 의료공동체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협동조합법인을 통해 운영되는 페이버요양병원은 이윤 중심의 의료가 아닌 사람 중심, 나눔 중심의 의료문화를 지향한다. 병원 측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료공동체를 목표로, 누구나 믿고 찾을 수 있는 요양병원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는 계획이다.
페이버요양병원 관계자는 “고령화와 함께 요양·재활 의료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자연 친화적 환경과 전문 의료 서비스를 함께 갖춘 병원으로서 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출처 : 알파경제(https://www.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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